아스코르빈산이라고도 불리는 비타민C는 대중적으로 굉장히 많이 알려져있습니다. 종종 종합영양제를 먹지 않아도 비타민C는 섭취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비타민C의 역할을 알아보고자 합니다.
1. 비타민C의 역할
1) 감기를 예방하고 기간을 단축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2) 상처와 화상을 치료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3) 수술 후 빠른 회복을 돕습니다.
4) 피가 나는 잇몸에 도움을 줍니다.
5) 철분이 체내에 흡수되는 것을 도와줍니다.
6) 괴혈병을 예방합니다.
7) 여러 가지 암에 대항하는 저항력을 높여줍니다.
8) 바이러스나 박테리아에 의한 여러가지 전염을 예방하고 면역체계를 강화합니다.
9) 자연 변비약 역할을 합니다.
10) 요도감염 치료제의 효과를 높여줍니다.
11)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줍니다.
12) 알레르기 유발물질의 영향력을 감소시킵니다.
13) 심장의 수축기 혈압과 확장기 혈압을 낮춰줍니다.
14) 햇빛, 피부병 등에 의한 기미, 주근깨 등을 완화시킵니다.
15) 콜라겐을 형성 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며 콜라겐은 우리 몸의 조직세포, 잇몸, 혈관, 뼈, 치아 등의 성장과 재생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2. 비타민C의 함량
비타민C의 함량에 따라서 한계가 나타납니다. 비타민C는 씹어먹는 츄러블 타입, 가루로된 분말형, 알약 등 다양하게 나와있지만 함량이 각각 다릅니다. 츄러블타입은 2~300mg, 분말형은 500mg, 알약은 1000mg 정도의 용량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또 다른점은 비타민C가 산성(acid)이므로 입안에서 녹이거나 씹어서 먹는 타입은 치아의 에나멜층을 손상시킬 수 있다는 것입니다. 비타민C는 피로를 회복시키는 데 사용되기는 하지만 비타민B가 훨씬 더 나은 효과가 있습니다.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제품 중에 1000mg 용량의 알약이 있습니다. 하루에 1000mg 이상의 고용량 비타민C를 먹는 목적은 바로 항산화 역할로 이해하면 됩니다. 황산화제란 우리 몸에 있는 산소분자가 불안정해져서 활성산소로 변해 오히려 우리 몸을 공격하는 경우가 있는데 바로 그 유해 산소를 없애주는 것이 항산화의 역할입니다. 노화방지나 각종 염증증상의 개선이 필요하다면 항산화 역할을 하는 항산화제가 꼭 필요합니다. 비타민C는 항산화 역할을 하는 중요한 영양소입니다.
3. 비타민C의 주의사항
비타민C를 고용량으로 복용할 때 주의해야 할 사항이 몇가지 있습니다. 비타민C는 수용성 비타민으로 몸이 받아 들일 수 있는 용량을 넘으면 물에 녹아 소변으로 배출되기 때문에 과다 섭취하더라도 이상이 없다고들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비타민C를 녹이기 위해 평소보다 우리몸의 세포들이 물을 더 많이 분비하기 때문에 비타민C를 내보내려고 하는 일종의 삼투압현상을 일으켜 구역질과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 비타민C를 고용량으로 섭취하였을 때 발생하는 문제점은 '반동성 비타민C 결핍증'입니다. 비타민C를 과다섭취하게 되면분해하는 효소가 많이 나와서 섭취한 만큼의 효소가 활성화되는데 이후 비타민C를 보충해주지 못한다면 이미 효소의 양이 많기 때문에 기존의 비타민C를 분해해버려 결핍증이 생길 우려가 있습니다. 비타민C는 그 자체가 산성에 의한 자극이 있기 때문에 평소 위장이 안 좋으신 분들은 오심, 구토, 속 쓰림 등이 일어날 수 있으며 식도점막과의 접촉시간이 길어지면 식도염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복용 후 바로 눕지 않아야 합니다.
4. 비타민C가 많이 함유된 음식
1) 고추
비타민C가 많은 음식 중 하나입니다. 고추는 비타민C의 보고입니다. 녹색 고추 1개에는 약 109kW의 비타민C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고추1개에는 하루 권장량의 72%에 달하는 비타민C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고추에는 매운 맛을 내는 캡사이신 성분이 풍부하죠. 고추 속 캡사이신은 염증과 통증을 완화하는 데 뛰어납니다.
2)구아바
구아바는 비타민A와 B, C가 풍부한 열대과일입니다. 구아바의 열매는 126헥타르의 비타민C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토마토에 풍부한 항산화제인 리코펜도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구아바는 특히 건강상의 이점이 많이 있는 과일입니다.
3) 블랙커런트베리
일명 베리 왕이라 불리는 블랙커런트베리 100g에는 무려 181kW의 비타민C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다른 베리류의 10배에 달하는 양입니다.
4)아세로라
빨간 아세로라는 비타민C를 쉽게 보충 할 수 있는 과일입니다. 아세로라 추출물은 항암 특성을 가지고 있어 자외선B(UVB)로 인한 피부 손상을 예방하고 잘못된 식단으로 인한 DNA 손상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5) 파슬리
파슬리는 의뢰로 비타민C함유량이 높은 채소입니다. 100g당 약133mg의 비타민C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파스타나 피자 등 다양한 요리 위에 파슬리 2스푼을 뿌려주면 비타민C의 하루 섭취량을 늘릴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비타민C를 함유하는 많은 음식들이 있으니 다른 글을 참조하시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과유불급이라고도 하죠. 너무 과하게 섭취하면 독이 될 수도 있으니 이 점 유의하시어 건강한 삶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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